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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장현 "국정 역사교과서 단호하게 대응" 지시
    윤장현 광주시장이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윤 시장은 오는 28일 공개될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과 5*18 민주화운동이 축소 묘사되는지 여부를 비롯해 지역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꼼꼼히 살핀 뒤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과 보완을 요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역사 왜곡으로 후세에게 잘못된 역사적 인식을 심어주는 일은 역사 앞에 죄를 짓는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1-15
  • 윤장현 "국정 역사교과서 단호하게 대응" 지시
    윤장현 광주시장이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윤 시장은 오는 28일 공개될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과 5*18 민주화운동이 축소 묘사되는지 여부를 비롯해 지역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꼼꼼히 살핀 뒤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과 보완을 요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역사 왜곡으로 후세에게 잘못된 역사적 인식을 심어주는 일은 역사 앞에 죄를 짓는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2016-11-15
  • 광주*무안공항 '백약이 무효'
    【 앵커멘트 】 정부가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 확대 등 대책을 쓰고는 있지만, 광주·무안공항의 적자폭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광주*무안공항 통합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 호남KTX 경유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지난해 광주공항 적자는 30억 5천만 원으로, 지난 2013년 25억 5백만 원에서 2014년 22억 9천 만원으로 소폭 줄었다가 지난해 대폭 증가했습니다. (CG2
    2016-11-15
  • [더불어] 전일빌딩, 5*18 총탄 흔적 반영 리모델링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 등 광주 현대사를 함께 한 금남로 1가 전일빌딩에서 5*18 총탄 흔적 조사가 두 차례 진행됐습니다. 조사 결과는 전일빌딩 리모델링에 반영돼 5*18의 역사를 기억하고, 보존하는데 활용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과수 감식원들이 전일빌딩의 외벽을 꼼꼼히 살핍니다. 80년 5월 당시 계엄군의 총탄 자국 흔적을 찾는 겁니다. 지난 9월 1차 조사에 이은 두 번째 조사로 점차 잊혀지고, 사라져 가는 5*18의 흔적을
    2016-11-15
  • 모닝"문화수도 표방하면서…" 정치에 휘둘린 광주시 문화정책
    【 앵커멘트 】 윤장현 광주시장이 2014년 광주비엔날레에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작품 '세월오월'의 전시를 못 하게 한 건 정부의 입김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수도를 표방한 민선 6기 광주시의 문화정책이 정치에 휘둘린 것으로 확인되면서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윤장현 시장은 2014년 8월 광주비엔날레를 앞두고 김종 전 문체부 제2차관의 전화를 받았다고 시인했습니다. U대회를 앞두고 있어 체육을 총괄하는 김 전 차관의 압력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며, 뒤늦게
    2016-11-14
  • 지역 문화계 '부글부글'... "문화수도 표방 부끄럽다"
    【 앵커멘트 】 뒤늦은 윤장현 광주시장의 고백에 지역 문화계가 들끓고 있습니다. 문화수도를 표방한 민선 6기 광주시의 문화정책이 정치에 휘둘렸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역 문화계는 윤장현 시장의 고백에 하루종일 뒤숭숭했습니다. 표현의 자유라는 가치는 뒷전에 밀린 채 윤 시장의 임기 초반부터 문화정책이 정치논리에 끌려다닌 것이 확인됐다는 자괴감 때문입니다. 5ㆍ18 때에도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지켜냈는데,이번 사건이 문화수도란 광주
    2016-11-14
  • 윤장현 "세월오월 전시 무산 배경,김종 차관 전화 영향"
    【 앵커멘트 】 2년 전 광주비엔날레에 홍성담 작가의 '세월오월' 전시가 정부의 압력을 받아 무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U대회 예산 등을 쥐고 있던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차관의 전화를 받고 작품 전시를 막았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박근혜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묘사한 홍성담 작가의 대형 걸개그림인 '세월오월'. 세월호와 5월 의미를 정치에 풍자한 작품으로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에 전시될 예정이었
    2016-11-14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재협상 '윤곽'
    【 앵커멘트 】 광주시와 기아가 3년을 끌어온 챔피언스필드의 재협상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쟁점인 기아 측의 시설투자비 50억원을 광주시가 비용으로 인정해주는 선에서 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와 기아 측 협상의 최대 쟁점은 시설투자비 50억 원을 비용으로 인정하느냡니다. 양측은 전액 비용 인정과 전액 불가 입장으로 맞서고 있지만, 일부 인정하는 선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싱크 : 곽종철 / 광주시 체육시설협력TF
    2016-11-14
  • 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유치 '나몰라라'
    【 앵커멘트 】 치의학의 연구분야 개척과 연구정책을 조정하는 가칭 '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부산, 대구, 충북 등이 유치 경쟁에 나선 가운데, 지역 의원들의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광주지역 의원 8명 모두 손을 놓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세계 치과 의료기기 시장은 해마다 평균 4.5% 성장해 올해 129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고, 국내 생산액은 연평균 13%씩 성장하고
    2016-11-14
  • 조영택 "수영대회 추가 정부보증 불가, 거절"
    광주시가 국제수영연맹이 광주 대회에 대해 정부의 보증을 거듭 요구했지만, 광주시가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습니다. 조영택 광주 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장은 지난 8일과 9일 스위스 로잔에 있는 FINA 를 방문해 우리나라 정부가 하나의 국제대회에 2차례 이상 재정 보증을 한 전례가 없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한 만큼 FINA 측이 더 이상 정부 보증에 대한 문서 요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이번 방문에서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100억 규모의 지원이 중단될 경우 그 책임을 광주시가 지기로
    2016-11-14
  • 윤장현 "세월오월 전시 무산 배경 김종 전화 영향"
    2년 전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논란이 됐던 홍성담 작가의 '세월오월' 전시가 정부의 압력을 받아 무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014년 8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으로부터 '세월오월'의 전시를 불허해 달라는 의미의 전화를 받았으며, 광주 하계 U 대회 등 산적한 시정 현안과 정부 보조금을 받는 비엔날레라는 점을 고려해 전시를 불허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당당하게 '세월오월'이 전시되도록 하지 못한 점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홍성담 작가와 광주 시민에게도
    2016-11-14
  • 구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국회서 열려
    구례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한 직거래 장터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구례의 우수 농특산물인 꿀과 표고버벗, 감, 밤 등이 할인돼 판매됐습니다.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은 "구례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 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2016-11-14
  • 전남 철도사업, 줄줄이 차질
    【 앵커멘트 】 목포와 보성 간 남해안철도 건설 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소극적인 예산 지원탓인데요, 호남 KTX 2단계에 이어 남해안 철도까지 전남의 주요 철도 현안사업이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8년 만에 지난해 공사가 재개된 남해안철도 사업. (CG1) 목포에서 보성까지 연결되는 82.5Km 사업으로,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 사업비 1조 1천억 원 중, 지금까지 투입된 예
    2016-11-13
  • "매칭사업이니까"…의회 동의도 없이 145억 집행
    【 앵커멘트 】 광주의 소프트웨어와 콘텐츠산업을 이끌고 있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체 사업비의 절반을 시의회 동의도 없이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련 내용을 추궁하자 진흥원 측은 예산 집행 절차를 몰랐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추진한 46개 사업 중 15가지 사업에 쓴 예산은 145억 원. 전체 사업비의 절반에 해당하는 돈을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고 집행했습니다.// 시의회는 물론 진
    2016-11-11
  • 광주 현안에도 최순실 의혹...의구심 해소될까?
    【 앵커멘트 】 국회 '최순실 게이트' 현안 질문에서, 최 씨가 광주지역의 각종 현안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5.18 기념사 수정과 '님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지정 반대, 그리고 아시아문화전당 홀대에 대한 의혹이 나오면서 제대로 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뒤 딱 한 번 참석한 제33회 5.18 기념식.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이 낭독한 기념사가 '비선실세' 최순실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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