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 "행정통합, 李 대통령 임기 내 성사돼야...광주·전남의 생존 전략" [와이드이슈]

작성 : 2026-01-13 18:00:02
▲ 1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합을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고 정의하며,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통합 성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1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신정훈 의원은 "광주·전남이 분리된 이 비정상적인 상황을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전제하며, "광주·전남에 지금 지방 소멸에 직면한 그리고 굉장히 열악한 지역의 현실을 생각해 보면 통합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생존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의원은 이어 "시도민 여러분께서는 86년도 군사 정권의 정치적 의도에 의해서 광주광역시가 승격이 되고 그로 인해서 시도가 분리된 이후에 30여 년 동안 대단히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불편과 불합리를 감수하면서 생활했다"며, 지역 분리의 역사적 배경을 짚었습니다.

신 의원은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전남 통합 논의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호남이 수도권에도 비교해도 그렇고 또 영남권에 비교해도 너무 격차가 심하다. 이 현실을 우리 정부 때 꼭 개선해 보고 싶다"는 대통령의 발언을 전하며, 현 정부가 통합을 국가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힘이 가장 셀 때 1년 이 시기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며, "이번 지방선거 이전에 통합하지 못하면 아마 자기 대통령 임기 내에 후반기가 돼 가면 굉장히 좀 더 지원에 대한 그런 어려움이 많을 거다"라고 말해, 일정상 통합 논의에 속도를 내야 할 시점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신 의원은 통합 추진의 의미에 대해 "단순한 행정 경계 조정이 아니라 광주·전남이 수도권과 영남권에 대응할 수 있는 자립적 경제권을 만드는 일"이라고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시도 통합이라는 그런 중요한 과제를 실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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