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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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 차선분리대 '책임공방'…허술한 행정 '반복'
    【 앵커멘트 】 수년 동안 광주시내에 설치된 불량 차선분리대를 놓고 광주시와 조달청이 볼썽사나운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시내버스에 장착해 불법주정차 등을 단속하는 CCTV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규격과는 다른 차선분리대를 확인 없이 납품받아온 광주시, 광주시는 조달청을 믿고 업체를 선정했던 것이라며, 지난 3일 조달품질원에 하자신고를 했습니다. ▶ 싱크 : 문정찬/ 광주시 교통정책과장
    2016-11-07
  • 막판 예산전쟁 돌입
    【 앵커멘트 】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증,감액을 최종적으로 심사하는 예산안조정소위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광주·전남의 김동철, 이개호 의원이 포함됐는데, 국비 확보에 얼마나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내년도 정부 예산안 전체에 대한 최종 심의를 하는 최종 관문인 '예산안조정소위'. (CG1) 오는 15일까지 감액 심사를, 16일부터 증액 심사를 진행해 최종 증·감액 규모를 확정한 뒤
    2016-11-07
  • 국민의당 '박지원 체제' 다음달 2일까지 유지
    국민의당은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를 다음달 2일까지 유지한 뒤 김동철 의원이 비대위원장직을 맡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박근계-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시국 엄중성을 감안해 예산안이 통과되는 다음 달 2일까지 박 비대위원장이 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동철 의원이 예결위 간사를 맡고 있기 때문에 예산안 심사의 연속성 문제도 종합적으로 고려됐다고 덧붙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11-07
  • 국민의당 '박지원 체제' 다음달 2일까지 유지
    국민의당은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를 다음달 2일까지 유지한 뒤 김동철 의원이 비대위원장직을 맡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박근계-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시국 엄중성을 감안해 예산안이 통과되는 다음 달 2일까지 박 비대위원장이 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동철 의원이 예결위 간사를 맡고 있기 때문에 예산안 심사의 연속성 문제도 종합적으로 고려됐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11-07
  • "성급한 행정으로 혈세 1억 7백만 원 날려"
    광주시가 국립야생동물보건연구원 예정부지에 대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지 않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설계를 진행하다 혈세를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주경님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해 광산구 용곡동에 국립야생동물보건연구원을 건립하기로 하고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하는 동시에 진입도로 설계용역에 들어갔지만, 국토교통부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서 용역비 1억 700만 원을 날리게 됐습니다. 국내 최초로 광주에 설립되는 야생동물보건연구원은 야생동물들의 질병을 체계적으로 진단과 치료하고, 연구하는 기관이며, 부지 문제로 난항을
    2016-11-07
  • 광주시, 문화전당권 2단계 보행환경 개선공사
    광주시가 문화전당권 2단계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시행합니다. 광주시는 내일(8일)부터 내년 5월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중앙로와 제봉로, 서석로 일원에 정비되지 않은 보도와 기존 볼라드 등의 시설물을 정비하는 문화전당권 2단계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NC웨이브 앞 교차로에는 횡단보도를 도로면보다 높게 설치해 보행자가 도로를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1-07
  • "성급한 행정으로 혈세 1억 7백만 원 날려"
    광주시가 국립야생동물보건연구원 예정부지에 대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지 않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설계를 진행하다 혈세를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주경님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해 광산구 용곡동에 국립야생동물보건연구원을 건립하기로 하고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하는 동시에 진입도로 설계용역에 들어갔지만, 국토교통부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서 용역비 1억 700만 원을 날리게 됐습니다. 국내 최초로 광주에 설립되는 야생동물보건연구원은 야생동물들의 질병을 체계적으로 진단과 치료하고, 연구하는 기관이며, 부지 문제로
    2016-11-07
  • 광주시, 문화전당권 2단계 보행환경 개선공사
    광주시가 문화전당권 2단계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시행합니다. 광주시는 내일(8일)부터 내년 5월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중앙로와 제봉로, 서석로 일원에 정비되지 않은 보도와 기존 볼라드 등의 시설물을 정비하는 문화전당권 2단계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NC웨이브 앞 교차로에는 횡단보도를 도로면보다 높게 설치해 보행자가 도로를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2016-11-07
  • 문화전당*수영대회 증액 '청신호'
    【 앵커멘트 】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예산이 국회 상임위에서 증액됐습니다. 증액된 예산은 예결위 심사에서 최종 확정되는데, 지역 예결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체 예산은 680억 원으로 올해 724억 원보다 줄었습니다. (CG2) 특히 핵심인 콘텐츠 개발 예산은 올해 예산 대비 43%인 328억 원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처럼 소극적인 정
    2016-11-06
  • 이번주 FINA 방문...정부 보증 갈등 해소 될까?
    【 앵커멘트 】 이처럼 국회에서 수영대회 예산이 증액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조영택 광주수영대회 사무총장이 이번 주 스위스에 있는 FINA를 방문합니다. 수영대회 예산 보증을 둘러싼 갈등을 풀기위해선데 아직 정부의 예산 지원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FINA의 불신을 제대로 해소할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취임 2개월여 만에 조영택 광주수영대회 사무총장이 국제수영연맹, FINA를 방문합니다. 조 사무총장은 오는 8일과 9일 스위스 로잔에 머물며 FINA와
    2016-11-06
  •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악재만...연말 과부하 우려
    【 앵커멘트 】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부지에 대한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면서 내년 말 착공하겠다는 광주시의 계획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올 연말 수서발 고속철이 개통되면 광주송정역은 이용객들로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지만, 광주시는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와 코레일, 철도시설공단은 국토부의 중재로 겨우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부지 매각 협상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하지만, 주차장 조성을 놓고 코레일과 광주시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
    2016-11-06
  • '최순실 게이트' 광주*전남 현안 악재?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시민들을 거리로 나오게 만든 최순실 게이트가 지역 현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여야간 공방으로 20대 국회 첫 예산심의가 사실상 마비되면서,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역 현안이 뒷전으로 밀리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최순실 게이트'가 블랙홀처럼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면서, 광주·전남 현안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선, '최순실 사태'로 새누리당 내 비박 의원들의 이정현 대표 사퇴
    2016-11-05
  • 전라남도, 벼 경영안정대책비 570억원 지원
    전라남도가 수발아 피해와 수확기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570억원의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농가당 51만원, ha당 57만원을 비롯해, 지난 2001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6,270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벼 경영안정대책비는 정부가 지원하는 쌀 직불금과 별도로, 자치단체가 해당 지역에서 벼를 직접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농가 소득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6-11-05
  • 4조 원대 광주 시금고 유치전 '3파전'
    4조 원대의 광주 시금고 유치전에 금융기관 3곳이 뛰어들었습니다. 광주시가 오늘까지 광주 시금고 지정을 위한 신청을 마감한 결과 광주은행과 농협, 국민은행 등 3곳이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현재 광주 시금고는 광주은행과 국민은행이 각각 1금고와 2금고를 맡아 4조 5천억 원을 운용하고 있는데, 광주시는 이달 말까지 시금고 지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2016-11-04
  • 박 대통령 두 번째 사과...반응은 '냉담'
    【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이 두 번째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지역민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합니다. 열흘 전 첫 번째 사과처럼 진정성을 느낄 수 없었고, 의혹 해소보다는 동정심에 기댔다는 비판이 많았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필요에 따라 검찰 수사를 받겠고", "특별 검사도 수용하겠다"는 두 번째 사과를 했지만, 지역민들의 반응은 냉담합니다. 지난달 25일 있었던 1차 사과 때처럼 진정성을 느끼기 어려웠다는 반응입니다. ▶ 인터뷰 : 은우근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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