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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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감]전남대병원, '환자 거부' 1위
    【 앵커멘트 】 촌각을 다투는 중증 외상환자의 진료를 거부하는 비율이 전국 권역별 외상센터 가운데 전남대병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국립대병원에 비해 의료 분쟁이 많고, 높은 부채율에도 직원들에 대한 복지혜택이 과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지난해 전국 권역외상센터에 실려온 중증 외상환자 3천 5백여 명 가운데, 85명은 아무런 이유없이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CG2) 특히
    2016-10-11
  • 위기의 광주시정 도마...."불통이 낳은 참사"
    【 앵커멘트 】 광주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의 인척 비리 의혹과 인사 실패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불통이 낳은 참사"라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윤 시장은 다섯 번째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 시정 질문에서 민선 6기 인척 비리와 인사 실패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반재신 / 광주시의원 - "측근 인사와 보은 인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이에 대해 개선을 수차례 요구했음에도 불구하
    2016-10-11
  •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착공 또 늦춰져
    광주 송정역 복합환승센터의 착공이 또 늦춰질 전망입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시의회 임시회의 시정질문에서 복합환승센터 부지매입에 대해 코레일과 논의하고 있다며, 내년 말에 착공해 2019년 말에는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복합환승센터는 모두 2,480억 원을 들여 지상 9층, 지하 5층 규모로 당초 2017년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그동안 부지 확보 문제로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2016-10-11
  • 광주 문화산업체 규모ㆍ연매출 여전히 '영세'
    광주의 미래먹거리 산업 중 하나인 문화관광산업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이정현 의원은 광주의 문화산업 종사 사업체 가운데 종업원이 5명 미만인 업체가 70.3%로 광역시 중 가장 높았고, 연매출이 1억 원이 안 되는 업체도 절반이 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문화산업 통계가 소비와 유통부문까지 포함하고 있어 인구와 경제규모가 작은 광주시에 불리하다고 해명했습니다.
    2016-10-11
  • 경찰, 노조비 납부 파악의 현행법 위반 여부 결정
    광주시 감사위원회의 노조비 납부 내역 수집에 대한 현행법 위반 여부가 다음 주 결정됩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 광주시 공무원 140명의 노조비 납부내역 자료를 무단으로 수집하도록 지시한 광주시 감사위원장의 행위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을 다음 주까지 내린 뒤 검찰에 송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10-11
  • 광주ㆍ전남 선관위, '공감ㆍ나눔' 전시회 개최
    광주와 전남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감과 나눔'을 주제로 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동호회원들이 출품한 사진과 분재, 수석 등 예술작품 110여 점을 광주디자인센터에 전시했습니다. 선관위는 직원들이 문화예술 분야의 소질을 계발하고 그 긍정적 에너지가 업무에 연결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작품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2016-10-11
  • 광주시, 어등산 조성 새 사업자 내년 공모
    광주시가 11년째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 어등산 관광단지의 새 사업자를 내년 상반기에 공모합니다. 광주시는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테스크 포스 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시민들과 시민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모은 뒤 내년 상반기에 새로운 사업자를 공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등산 관광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추진됐지만, 골프장 27홀 조성 외에는 제대로 이뤄진 것이 없습니다.
    2016-10-11
  • 더민주 '호남특위', 김현미 예결위원장 투입
    더불어민주당의 '호남특별위원회'에 김현미 예산결산위원장과 김태년 예결위 간사가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민주가 예산편성에 칼자루를 쥔 핵심 인사들을 호남특위에 포진시킨 것은 국민의당과의 '호남 쟁탈전'과 이정현 대표를 앞세운 새누리당의 '서진'에 맞불을 놓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더민주는 이번 주 특위 구성을 완료하고 다음 주 호남을 방문해서 호남의 예산지원 공약을 제시하고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과 군 공항 이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6-10-11
  • 아시아문화원,전 장관 측근 4명 채용 질타
    【 앵커멘트 】 국감 소식 하나 더 전해드립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핵심기관인 아시아문화원에 대한 국감에서 인사와 예산운영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특정인물이 과도하게 인사에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과 함께 어렵게 확보한 예산도 제때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아시아문화원 국정감사. 새누리당 전희경 의원은 정동채 전 문화부장관 측근들이 주요 보직을 꽤차는 등 아시아문화원 인사에 과도하게 개
    2016-10-10
  • 더민주, '호남특위' 설치..위원장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이 호남 지역 지지율 회복을 위한 가칭 '호남특별위원회'를 설치했습니다. 윤관석 더민주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대표를 호남특별위원장으로 결정했고, 위원은 추후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민주는 이번 주까지 호남특위 위원 구성을 마치고, 이르면 다음 주 특위 차원의 호남 방문을 추진할 것으로 려졌습니다.
    2016-10-10
  • 손학규 전 대표, 정계 복귀 준비 본격화
    강진 토굴에 머물고 있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정계 복귀 준비를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최근 지인들과 개인적으로 만나 송별인사를 하는 등 주변 정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달 말쯤 정계 복귀를 선언한 뒤 더민주나 국민의당이 아닌 '제3지대'에 머물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로 잡은 백련사 주지 여연스님, 이낙연 전남도지사 등과의 송별만찬은 세간의 관심이 부담스럽다며 취소했습니다.
    2016-10-10
  • 사립교원 위탁 채용 조례안 통과...사학 반발
    【 앵커멘트 】 사학 채용 비리를 예방하기 위한 조례안이 우여곡절 끝에 광주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사립학교 측은 사학통제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실효성 논란은 여전히 의문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교직원 채용을 대가로 6억 3천만 원을 챙긴 광주 낭암학원 이사장에게 징역 4년형 선고. 사립학교 채용과 관련해 6억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광주시의회 전 의장 구속. ------------------ 이런 사립학교의 채용 비리
    2016-10-10
  • 정무위 국감서 '님을 위한 행진곡' 쟁점
    국가보훈처를 대상으로 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당 의원들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곡으로 '님을 위한 행진곡' 지정과 제창을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국가보훈처는 보훈단체와 애국단체 등에서 제창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합창 방식을 고수하면서 충돌을 빚었습니다.
    2016-10-10
  • 성범죄 중징계 광주*전남 경찰관 6명
    2014년 이후 성범죄로 파면과 해임의 중징계를 받은 광주*전남지역 경찰관이 6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행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7월까지 성범죄로 중징계를 받은 경찰관은 광주 3명, 전남 3명이었습니다. 광주에선 음주운전을 하고 동료 여경을 성추행한 경찰관 등 3명이 파면됐고, 전남에선 사건 관련 여성과 성관계를 하거나 성접대·향응을 제공받은 경찰관 3명이 파면되거나 해임됐습니다.
    2016-10-10
  • 자동차 100만 대 사업 국비 미집행 '사업 제동'
    광주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의 올해 국비가 집행되지 않으면서 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시는 자동차 산업단지 설계비와 기반 구축비에 사용해야 할 올해 국비 30억 원이 집행되지 않으면서 관련 사업에 착수도 못한 채 기재부와 예산 집행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100만 대 사업은 지난 7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지만, 정부가 국비와 시비 비율을 조정하자고 나서면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도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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