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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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보전지역 내 불법행위 업소 8곳 적발
    환경보전지역 안에서 불법행위를 해온 업소 8곳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중순부터 무등산국립공원과 개발제한구역 등 환경보전지역 안에서 무허가로 영업을 하거나 산지을 개발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한 업소 8곳을 적발해, 사법처리 했습니다. 또 이들의 위법행위 15건에 대해서는 관할구청에 통보해 시정조치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2016-10-06
  • 광주*전남 면허증 반납 66% '노인'
    최근 5년간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운전자의 70% 가량이 고령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행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운전면허증 반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광주는 77명, 전남은 99명으로 모두 176명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면허증 반납은 광주가 67.5%인 52명, 전남은 65.6%인 65명입니다.
    2016-10-06
  • 국민의당, 오는 28일 후임 비대위원장 선출
    국민의당이 오는 28일 현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의 뒤를 이을 비대위원장을 선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당헌·당규 제·개정이 마무리돼 비대위원장 교체를 논의 중"이라며, "28일 비대위에서 신임 비대위원장을 선임하는 과정을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임 비대위원장은 12월 말로 예상되는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까지 2개월여간 당을 관리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2016-10-06
  • [국감]전남 쌀, 여전히 '푸대접'
    【 앵커멘트 】 전남에서 생산된 쌀이 좋은 품질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협으로부터 푸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의 직원 채용이 서울·수도권에 집중되면서 농촌, 지방을 살린다는 농협 설립 취지에 역행한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고품질 브랜드 쌀' 12개 중 전남 쌀은 가장 많은 4개가 선정됐습니다. 하지만 시중에선 품질 만큼,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CG2) 최근 2
    2016-10-05
  • 이낙연 전남지사, "광주 군공항과 무안공항 통합 반대"
    - 이낙연 지사, "군 공항만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는 것은 맞지 않다" 이낙연 전남지사가 이전이 추진 중인 광주 군공항과 무안공항과의 통합을 거듭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이 지사는 전남도의회 도정질문에서 민간공항과 군공항을 함께 할 수 없다는 과거 입장 표명에 변화가 없느냐는 질의에 광주 군공항을 이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민간공항과 함께 있다는 것인데 군 공항만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 군공항과 무등산 방공포대, 평동 포사격장 등 이전을 추진 중인 광주 내 군사시설의 전남
    2016-10-05
  • 한전*한전KPS, '위험의 외주화' 심각
    【 앵커멘트 】 남)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전과 자회사인 한전KPS가 위험한 일을 외주업체에 떠넘기고 있습니다. 여)최근 5년간 한전사업장의 안전사고 '전부', 한전 KPS는 70% 이상이 협력*일용업체에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KPS는 퇴직자 회사에 일감을 몰아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6월 한국전력공사 협력업체 직원인 35살 이 모 씨는 광주 시내에서 전선 교체 작업 중 고압전선에 감전됐습니다. 당시 이 씨는 전기가
    2016-10-04
  • 김영란법에 몸 사리는 국회의원, 현안예산 외면
    【 앵커멘트 】 김영란법 시행 이후 광주, 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지자체 공무원들을 만나는 것조차 불편해 하고 있습니다. 현안 예산을 챙겨야 할 국회의원들이 제 몸 사리기에 급급해 지역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기획재정부에서 확정된 광주,전남 예산은 7조 1,600억 원, 자동차 100만 대 사업과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예산 등은 한 푼도 반영되지 않는 등 광주전남 입장에선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닙니다. 때문에 지자체 공무원들은 국
    2016-10-04
  • 윤장현 시장 "인적쇄신 의사 거듭 밝혀"
    윤장현 시장이 인척 비리로 촉발된 인적쇄신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오늘 공감회의에서 자신의 인척 비리로 광주시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거듭 사과한 뒤 그동안 정무와 행정라인이 매끄럽게 돌아가지 못한 점에 대한 책임을 느낀다며 여러 의견을 듣고 시기를 놓치지 않게 인적쇄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광주시 국정감사 이전인 10일까지 인적쇄신을 마무리한 뒤 소통부재와 역할 미흡이 드러난 일부 간부들에 대한 인사조치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으로 분석입니다.
    2016-10-04
  • 천안~논산 고속도로 이용자만 '봉'
    천안~논산 간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일방적인 손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맥쿼리투융자를 포함한 천안논산고속도로 민자투자자들이 도로공사보다 2배나 비싼 요금을 책정하고, 자기 자본을 고금리로 빌리면서 이용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까지 천안~논산 고속도로에서 거둔 수입은 통행료와 최소 수입보장금 등 2조 99억 원인 반면, 도로 건설에 투입된 민자는 9천8백억 원에 불과했는데, 그동안 맥쿼리 등은 통행료 수입에 자기 자본을 연 20%의 초고
    2016-10-04
  • 한전KPS, 퇴직자 회사에 일감 몰아줘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전KPS가 최근 5년간 퇴직자 회사에 350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한전KP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전KPS 출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에이스기전, 금화PSC, 한국플랜트서비스, 주식회사 삼신이 모두 합쳐 352억 원 어치의 계약을 따냈습니다. 이는 전체 계약 금액의 34%에 해당하는 것으로, '정비가 시급하다'는 이유로 퇴직자 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16-10-04
  • 광주과기원, 여성 정교수 단 1명..0.6% 불과
    광주과학기술원에 재직 중인 여성 정교수가 단 1명, 전체의 0.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미방위 소속 새누리당 민경욱 의원이 과학기술특성화대학 4곳으로부터 받은 '대학별 여성 정교수 현황'에 따르면, 광주과학기술원은 작년까지 여성 정교수가 1명도 없다가 올해 1명을 채용했습니다. 과학기술특성화대학 4개교의 여성 정교수 비율은 8.7%로 나타났습니다.
    2016-10-04
  • 광주*전남 경찰 트라우마센터, 3년간 962명 이용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치료를 위해 트라우마 센터를 이용한 광주·전남 경찰관이 3년간 96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행위 소속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 트라우마센터를 이용한 광주 경찰관은 839명, 전남 경찰관은 1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의원은 "전남의 경우 트라우마센터의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하는 경찰관이 많지 않았던 걸로 보인다"며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10-04
  • 윤장현 광주시장, 김용구 前 자문관 수사 '사과'
    윤장현 광주시장이 자신의 인척인 김용구 전 광주시 정책자문관의 수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윤 시장은 전직원이 모인 공감회의 자리에서 김 전 자문관의 수사로 인해 광주시정과 공무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사과하고, 시기를 놓치지 않고 조치를 내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정무라인과 행정라인이 매끄럽게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도 재정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0-04
  • 윤장현 시장, 김용구 전 자문관 수사 '사과'
    윤장현 광주시장이 자신의 인척인 김용구 전 광주시 정책자문관의 수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윤 시장은 전직원이 모인 공감회의 자리에서 김 전 자문관의 수사로 인해 광주시정과 공무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사과하고, 시기를 놓치지 않고 조치를 내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정무라인과 행정라인이 매끄럽게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도 재정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16-10-04
  • '개발제한구역' 광주호 호수생태원 탐방로 설치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탐방로와 생활공원이 조성됩니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개발제한구역 지원사업 공모에서 국비 14억 원을 확보하면서 개발제한구역인 광주호 호수생태원 주변에 무등산옛길부터 담양군 누리길을 연결하는 탐방로 1.4킬로미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 광주공항 인근 신촌근린공원에는 경관숲과 잔디광장, 야외무대 등으로 이뤄진 생활공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20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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