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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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1지구 '선분양 최종 관문' 도시계획위 개최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선분양 전환을 위한 최종 관문인 도시계획위원회가 내일(21일) 개최됩니다. 광주시는 내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사업 계획 변경 사항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합니다. 심의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안건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면, 공동 시행자인 광주시와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분양 방식 전환을 위한 새로운 협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2024-03-20
  • 세계기후도시 포럼 여수서 열려…"탄소중립 모색"
    탄소중립 도시 달성을 위한 국제포럼이 여수에서 개막했습니다. 세계지방정부협의회는 오늘(20)과 내일 이틀 동안 여수에서 독일과 말레이시아 등 6개 회원국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도시 전략과 해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행사에 앞서 전남과 경남 12개 시·군이 참여하는 협력 회의를 열고, 국제기후회의인 COP33 유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024-03-20
  • KBC 18기 시청자위원회 위촉장 전달
    KBC 시청자위원회가 지역 대표언론으로서 시청자 권익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C 시청자위원회는 오늘(20일) 첫 회의를 열고 18기 시청자위원으로 위촉된 정신 전남대병원장과 김봉철 조선대 교수 등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위원회는 오는 2026년 2월까지 2년 동안 KBC가 지역방송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조언할 예정입니다.
    2024-03-20
  • 건조한 날씨 산불 잇따라...광주 도심서 '대피 소동'
    【 앵커멘트 】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전남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광주 도심에서는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검은 연기가 주택과 야산 주변을 온통 뒤덮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능선을 따라 치솟고, 소방대원들이 쏘는 물줄기에도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습니다. 오늘(20일) 낮 1시 10분쯤 광주 동구 미양산에서 불이 나 임야 1.8㏊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긴
    2024-03-20
  • 광주 의대 '100명' 증원..전남 의대 신설 '청신호'
    【 앵커멘트 】 정부가 올해 대입부터 적용되는 의대 증원 2천 명에 대한 대학별 배정 인원을 발표했습니다. 전남대 75명과 조선대 25명 등 모두 100명이 늘어 어려운 지역 의료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한덕수 총리가 전남에 의대 추진을 언급해 전남도가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전국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정원 2천 명 증원을 공식 배분해 발표했습니다. 증원된 수의 80%가 넘는 인원을 비수도권에 배정했고, 지역거점국립대 의대 정원을 200명 수
    2024-03-20
  • 순천갑 개혁신당 천하람, 비례대표로 2순위 선정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의 천하람 개혁신당 후보가 비례대표에 선정돼 지역구 출마가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천 후보는 "당의 전략적 차출이지만, 순천에 출마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순천의 두 번째 국회의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젊은 층에게 지지를 받던 천하람 후보가 지역구에 불출마하면서 선거 판세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2024-03-20
  • 초등생에 성범죄..공무원 등 5명에 징역 10~20년 구형
    아동성범죄를 저지른 성인들에게 검찰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이례적으로 살인죄에 버금가는 매우 무거운 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에서 열린 A씨 등 6명의 미성년자의제강간과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씨 등 5명에게 징역 10∼20년을 구형했습니다. 성매매를 권유한 혐의가 적용된 1명에게는 징역 3년을 내려달라고 했습니다. 검찰은 "아무리 동의하에 이뤄진 범행이라도 최소한 13세 미만의 아이들만큼은 보호해 주자는 의미"라며 "성범죄가 아닌 인권침해 범죄로
    2024-03-20
  • 5·18민주화운동 8차 보상 "시·공간적 범위 확대해야"
    5·18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이 8차 보상 대상을 1980년 5월 광주로 한정 짓지 말고 시간과 공간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5·18 8차 보상 신청자 전국 대표자 모임은 20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 진상 규명 투쟁은 1995년 학살 원흉 전두환·노태우가 처벌되는 날까지 전국에서 지속했다면서, 학살 원흉 처단을 위해 투쟁한 모든 동지가 8차 보상 대상자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표자 모임은 "계엄군에 체포돼 갖은 고문&middo
    2024-03-20
  • 순천시 "한화, 차세대발사체 사업자 선정 환영"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차세대발사체 사업자로 선정된 데 대해 전남 순천시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순천시는 성명을 내고 "민간 우주산업의 선두 주자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과기부 국가산업인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시민들과 함께 환영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차세대발사체 개발은 달 착륙선 등 주요 탑재체를 우주로 보낼 새로운 발사체를 개발하는 2조 132억 원 규모의 국가우주계획 핵심 사업입니다. 한화에이로스페이스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설계부터 발사 운용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본격적으로 '민간 주도
    2024-03-20
  • "동성 부부도 사회보장 정책 보장받아야"..대법원에 공동의견서 제출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와 시민단체 '모두의 결혼'이 대법원에 '동성배우자 건강보험 피부양자 지위 사건'과 관련한 국회의원 10인 공동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장혜영 녹색정의당 의원과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소송 당사자인 소성욱 씨와 배우자 김용민 씨는 20일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엠네스티의 법률 의견서를 인용해 '모두가 누려야 할 사회보장 정책에 대한 평등한 접근'에 대한 내용을 담은 공동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장혜영 의원은 "성적 지향이나 성별 정체성이 다른 시민일지라도 모두가 마땅히 누려야 할 사
    2024-03-20
  • '세계기후도시 포럼' 여수서 개최.."탄소중립 전략·해법 논의"
    탄소중립 도시 달성을 위한 국제포럼이 여수에서 개막했습니다.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는 20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에서 독일과 말레이시아 등 6개 회원국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도시 전략과 해법 모색을 위한 포럼을 진행합니다. 주요 내용은 태양광·해상풍력 등 에너지 전환에 대한 각국의 사례 공유, 자연기반해법 관련 도시 사례 발표, 그룹 논의와 정책 아이디어 도출 등입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여수시와 이클레이 간
    2024-03-20
  • "말동무 해드릴게요" 노인만 노려 금품 훔친 50대 구속
    말벗인 척 노인들에게 접근해 수천만 원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5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전남 화순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52세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10일부터 올해 3월 7일까지 전남 화순·나주·목포·무안·순천, 광주와 울산 등지에서 80대 여성 노인 12명에게 2,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홀로 살거나 폐지를 줍는 노인들에게 말동무인 척 접근해
    2024-03-20
  • 광주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땡겨요' 경쟁 체계 구축
    광주광역시가 공공배달앱을 추가해 배달플랫폼 경쟁 체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21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공공배달앱 '위메프오'에 이어 21일부터 '땡겨요'를 추가 도입합니다. 공공배달앱에 추가 선정된 신한은행의 '땡겨요'는 현재 서울시와 서울 자치구, 충북도, 세종시 등과 협약을 맺고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공공배달앱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광주만의 특색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가맹점 중개수수료 2%, 가입비 당일정산 서비
    2024-03-20
  • "15년 전 훔친 책값 갚습니다"..100만원 놓고 사라진 30대
    고등학생 시절 교보문고에서 책과 학용품 등을 훔쳤던 30대가 15년 만에 100만 원을 놓고 사라졌습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울시 서초구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한 고객이 카운터에 불쑥 봉투를 내밀고 사라졌습니다. 당시 서점 직원들은 봉투를 분실물로 보관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고객이 봉투를 찾으러 오지 않자 최근에서야 이를 개봉했습니다. 봉투 안에는 5만 원권 20장과 손편지 한 통이 들어있었습니다. 편지를 쓴 작성자는 "살면서 많은 잘못을 저질러 왔다. 모든 잘못을 바로잡을 수는 없지만 가능하다면 진정으로 잘못
    2024-03-20
  • 김영록 전남지사 "정부 '전남 의과대학 설립 추진' 환영"
    김영록 전남지사는 20일 정부가 '의대가 없는 전라남도의 의과대학 설립 추진' 발표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또 지역 내 의견을 수렴해 의대 신설안을 마련해 정부와 조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날 '의료 개혁 대국민 담화문'에서 지역의료 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히며, "의대가 없는 광역단체인 전남의 경우, 지역 내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에 따라 신청이 이뤄지면 정부가 신속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2백만 전남도민에게 더없이 기쁘고 감격스러운 역사적인 날"이라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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