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암태도 등 소작쟁의 항일운동사 총서 발간
신안군농민운동기념사업회가 암태도 소작쟁의운동 등 그동안의 성과를 집대성한 '신안군 항일농민운동사' 총서를 발간했습니다. 신안군 항일농민운동은 1923년부터 1928년까지 5년 동안 암태도와 지도, 도초도, 자은도, 매화도, 하의도 지역에서 소작료 인상과 노동착취를 한 일제 및 지주의 탄압에 맞서 싸운 농민운동입니다.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항일농민운동이자 전국적으로 확대된 대규모 소작쟁의의 기폭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0년 7월 출범한 기념사업회는 2년여 동안 신안군 항일농민운동을 연구하고 독립유공자를 찾은 성과 등을 토대로
202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