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잇따른 부상 악재를 맞으며 전력 손실이 불가피해졌습니다.
19일 KBO는 메이저리거 김하성(애틀란타 브레이브스)과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WBC 불참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유격수와 3루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던 두 선수가 나란히 이탈하면서 대표팀 내야 전력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2025시즌이 끝난 뒤 MLB에 진출한 송성문은 지난 17일 타격 훈련 도중 옆구리 근육 내복사근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원 진단 결과 본격적인 훈련까지는 4주가량 필요한 상황입니다.

송성문은 빠른 회복을 위해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이지마 치료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치료를 받은 뒤 다음 달 열리는 소속팀 스프링캠프지인 미국으로 건너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하성의 부상 소식도 이어졌습니다.애틀란타 구단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하성이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로 수술을 받았다"며 "회복 기간은 4~5개월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은 김하성이 지난주 한국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져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 인해 김하성은 이르면 5~6월에야 실전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며, WBC 출전 역시 불발됐습니다.
대표팀 첫 경기가 4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 핵심 내야수가 동시에 빠지면서 내야 수비와 타선 구성은 물론 대표팀 전체 전력 운용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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