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부터 제2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다는 이유로 무조건 신용점수와 등급이 하락하는 일은 없어지게 됩니다.
금융위원회의 개인 신용평가체계 개선안에 따르면 신용평가회사가 신용점수와 등급을 계산할 때 소비자가 이용한 보험사나 카드, 캐피탈 회사 등 금융회사의 반영 비율은 낮추고, 대출금리의 반영비율을 높이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기존에는 신규 대출자를 기준으로 은행 이용자는 평균 0.25등급 하락하지만 상호금융은 0.54등급, 보험은 0.86등급이 떨어졌습니다.
개선안이 적용되면 제2 금융권 이용자 94만명의 신용점수가 평균 33점 오르고, 46만명의 신용등급이 오를 것으로 당국은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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