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20분쯤 목포시 용당동의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목포 모 대학
산학협력단 박모 과장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박모 과장은 대학 산학협력단의
국가 보조금 편취 사건과 관련해
자료 제출 등 참고인 신분으로 이날 검찰 출석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이 대학 산학협력단이 지난 2006년부터 3년간 국가보조금 60억원 가운데 9억원을 횡령했다는 감사원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 말부터 수사를
해 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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