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됐습니다.
지난해처럼 호황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는데 올해도 역시 대세는
중소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승순 기자의 보돕니다.
올들어 첫 분양에 들어간 광주 첨단신도시 2지구의 한 아파트 견본주택 앞 인돕니다.
수 십m의 긴 줄이 생길 정도로
방문객이 몰려 지난해 광주 지역 분양시장의 호황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최철주/광주시 화정동
"좀 좋은 지역이다 하면 사야 돼요.
구아파트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신아파트로 몰리는 거예요"
첫 분양한 천 368세대 모두 84㎡로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도 1,2인 가구 증가와
공급부족으로 대세는 중소형입니다.
<인터뷰>박찬미/호반건설 분양사업부장
"중형 아파트지만 4베이 4룸으로 설계해
효율성을 높였고 교통 이용도 편리해서
실수요자가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최대 호황에 따라
올해도 아파트 공급은 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드 엎> 올해 광주 지역
신규아파트 분양 물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9천 세대 안팎으로 전망됩니다.
분양 물량 가운데 첨단과 하남,
수완지구 등 신도심 지역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기반 시설이라든지 인프라도
갖춰졌고 접근성이나 이런 부분들이 뛰어난 그런 신도시지역이다 보니까 상당히 어필이
될 것이다"
일단 첫 공급에 들어간 아파트의 분양률이 2012년 광주 주택 시장의 흐름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C 안승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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