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분양시장 개장, 호황 이어갈까?(리)

작성 : 2012-01-10 21:35:49
올해 광주 지역 아파트 분양 시장이

개장됐습니다.



지난해처럼 호황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는데 올해도 역시 대세는

중소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승순 기자의 보돕니다.



올들어 첫 분양에 들어간 광주 첨단신도시 2지구의 한 아파트 견본주택 앞 인돕니다.



수 십m의 긴 줄이 생길 정도로

방문객이 몰려 지난해 광주 지역 분양시장의 호황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최철주/광주시 화정동

"좀 좋은 지역이다 하면 사야 돼요.

구아파트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신아파트로 몰리는 거예요"



첫 분양한 천 368세대 모두 84㎡로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도 1,2인 가구 증가와

공급부족으로 대세는 중소형입니다.



<인터뷰>박찬미/호반건설 분양사업부장

"중형 아파트지만 4베이 4룸으로 설계해

효율성을 높였고 교통 이용도 편리해서

실수요자가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최대 호황에 따라

올해도 아파트 공급은 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드 엎> 올해 광주 지역

신규아파트 분양 물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9천 세대 안팎으로 전망됩니다.



분양 물량 가운데 첨단과 하남,

수완지구 등 신도심 지역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신수의 사무처장/주택건설협 광주전남도회

"여러가지 기반 시설이라든지 인프라도

갖춰졌고 접근성이나 이런 부분들이 뛰어난 그런 신도시지역이다 보니까 상당히 어필이

될 것이다"



일단 첫 공급에 들어간 아파트의 분양률이 2012년 광주 주택 시장의 흐름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C 안승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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