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뢰혐의로 구속됐다가
무죄로 풀려난 서기동 구례군수가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서 군수는 오늘 아침 8시쯤 군청사로
출근해 간부회의를 주재한 뒤 현안 등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서군 수는 직원과 업자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 2천 10년 12월 1심에서 징역 7년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지만
항소심에서 무죄로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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