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인물교체론 우세 하지만 ...

작성 : 2012-01-21 07:48:30
KBC 광주방송이 광주일보와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역 국회의원 대신 새로운 인물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지지율에서는 현역의원들이 여전히 1위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CG1>

현역국회의원이 이번 총선에 출마할 경우

지지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광주지역의 경우 새로운 인물이 56 %

현역의원은 32.1%로 물갈이 여론이 크게

우세했습니다.



CG2>

지역구별로도 광산구 을을 제외하곤

현역의원 교체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CG3>

전남지역은 새로운 인물에 대한 지지도가

47.6%로 현역의원 지지도를 약간 앞질렀습니다.



CG4>

특히 순천과 여수갑, 보성*고흥 등

지역구 3곳에서 물갈이를 강력히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현역의원 교체와 실제 지지율

사이에 적지않은 간격이 벌어졌습니다.



CG5>

물갈이가 우세한 광주 남구와 북구갑

북구을과 광산갑에서도 현역 국회의원이

지지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CG6>

현역보다 새 인물지지도가 높은

여수갑과 순천에서도 현역 국회의원들이

지지율 1위를 자치했습니다.



인터뷰-천성권 광주대 교수



특히 전남 일부 지역구에선

현역국회의원과 경쟁을 펼쳐나갈

마땅한 인물이 없어

물갈이론이 현실로 이어질지

아직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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