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최대 자동차 스피드 축제인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막 이틀째인 오늘
예선이 치러지고 내일은 우승자를 가리는
대망의 결선이 열립니다.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는 페텔의 독주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은 F1코리아 그랑프리
열기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어제 연습 주행을 마친 세계 최정상급
드라이버들이 오늘 예선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입니다.
3차례 걸쳐 치러지는 예선은 한 바퀴를
빨리 돈 기록으로 순위가 정해집니다.
1차에서 하위 6명, 2차에서 다시 하위
6명을 걸러낸 뒤 마지막 3차 예선 순위에 따라 1∼10위를 정합니다.
<스탠드 엎>
점수가 높을 수록 앞자리를 차지하게 돼
예선 성적이 사실상 결선 레이스를
좌우합니다.
올해 19개 대회 중 14번째 열리는
F1 그랑프리에서도 페텔의 독주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최연소 3연속 시즌 챔피언인 페텔은
올해 13번의 레이스에서 7차례 우승을
차지한 절대 강잡니다.
한국대회 초대 챔피언에 오른 알론소와
어제 연습주행에서 1위를 차지한 해밀턴이
페텔을 위협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피드 축제와 함께
오늘과 내일 K-팝 콘서트와 공군에어쇼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한편, 지난해와 비슷한 16만명이
F1 경주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조직위원회는 3곳의 환승주차장과
셔틀버스 552대를 운행합니다.
또 지방도로 49호선 공사 구간 중
영암나들목에서 삼호교차로까지 3.8㎞를
임시 개통했습니다.
kbc 안승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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