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기지역에서 홍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에서도 홍역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라남도는 신안에 사는 39살 여성이
홍역 확진판정을 받아 전남대병원 국가지정 음압병상에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출신 이 여성 환자는 지난달 말부터 20일간 가족과 함께 필리핀에 머물다 최근 귀국했는데 발열과 피부발진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다 홍역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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