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광주광역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오늘(5) 오전 광주 중앙공원 2지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업무와 관련된 광주시 환경생태국과 감사위원회, 시의회 등에 대해 8시간에 걸쳐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4월 시민단체가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과정에 의혹이 있다며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11월 민간공원 우선협상자 선정과 관련해 특정감사를 진행해 평가 과정에서 부적정하게 채점한 것으로 드러난 담당 공무원 2명을 중징계, 7명을 경징계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4-12-27 15:29
술집서 술병으로 후배 내려쳐..40대 조폭 검거
2024-12-27 14:55
경찰, 대통령 안가 압수수색..CCTV 확보 시도
2024-12-27 09:51
'성적 우수 학생' 구역 만들어 고급 도시락 제공한 중학교 '뭇매'
2024-12-27 08:45
목포 아파트서 방수작업하던 50대 추락사..경찰 수사
2024-12-27 08:33
여수 단독주택서 불..70대 숨진 채 발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