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태풍 미탁이 북상하면서 강진청자축제가 연기되는 등 지역 축제 일정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는 3일 새벽 태풍이 전남 서해안에 상륙해 남부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진군은 개천절인 3일 개막 예정이던 강진청자축제를 이틀 미뤄진 오는 5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동구도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릴 예정인 추억의 충장축제 일정을 태풍 진로를 고려해 내일 오전 중 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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