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원 업주를 살해하고 불을 지른 2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지난해 12월 광주 한 이용원에서 성매매 환불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60대 여성업주를 살해하고 불을 지른 혐의로 29살 A씨에 대해 1심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의 잔혹함과 증거인멸 시도 등을 볼 때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어 원심의 형이 무겁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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