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문을 연 지 5년이 된 전남창조경제혁센터가 전남 창업과 보육 1번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창업 컨설팅과 대기업 판매망 확보 등창업 지원을 받은 200여개의 업체가 천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도움으로
건강식품 사회적 기업을 창업한 모윤숙 씨.
홈쇼핑 진출까지 지원받은 덕에
창업 2년만인 올해 1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 인터뷰 : 모윤숙 / 건강식품 판매업체 대표
- "센터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지만 무엇보다 판로 개척을 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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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동안 혁신센터가
창업,지원한 업체는 230여개.
전체 매출액은 1,500억 원에 달합니다.
돈이 되는 창업 아이템을 골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대기업 유통 판매망을 확보한 결과입니다.
전남의 잇점을 살린
관광 창업도 뒷받침하면서
수도권 관광객 만 명을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내년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판매망을
넓힐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정영준 / 전라남도창조경제혁센터장
- "GS홈쇼핑의 7개 동남아 채널까지 연계해서 좀 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해외 판로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 전남창조경제혁센터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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