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번째 확진자와 18번째 확진자가 머물었던 광주 21세기병원 의료진과 환자에 대한 감염 여부 조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광주시 등에 따르면 16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던 병원직원 46명과 환자, 보호자, 간병인 등 88명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결과 현재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접촉자 백여명에 대해서도 현재 순차적으로 감염 여부 조사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16번째 확진자의 오빠인 22번째 확진자에 대한 이동경로 조사와 방역도 오늘 추가로 이뤄집니다.
다만 보건당국은 22번째 확진자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던만큼 구체적인 이동경로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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