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확진자, 여수산단 롯데케미칼 식당에서 사흘 근무

작성 : 2020-09-04 17:13:46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수산단 대기업 식당에서 사흘 동안 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시는 어제 3일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 401번 확진자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여수산단 롯데케미칼 구내식당에서 주방보조업무를 했으며 이 여성과 함께 일했던 직원 15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구내식당은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식사를 하는 공간과 주방은 분리돼 있어 다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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