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상품을 만들어 고수익을 준다며 투자자를 모집한 뒤 수십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해 6월 가상의 캐릭터에 투자하면 최대 18%까지 이자를 돌려준다고 속여 20명으로부터 40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4살 A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투자자들에게 2∼3개월까지만 수익금을 돌려준 뒤 사이트를 폐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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