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혐의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 구속 기소

작성 : 2021-06-09 16:48:40

태양광 사업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전북 군산시 LED 가로등 교체 사업 과정에서 2억 원 상당의 뒷돈을 받고 특정 업체의 사업 수주를 도운 혐의 등으로 최 전 사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최 전 사장은 지난 2018년 농어촌공사 사장에 취임했으나 취임 직전 태양광 업체 대표를 지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자 같은 해 사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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