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섬진강 수해 참사 1년을 맞아 숨진 소의 넋을 달래는 소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섬진강수해극복 대책본부'는 구례읍 양정마을에서 섬진강 수해로 떼죽음을 당한 소 700여 마리의 혼령을 달래는 위령제를 연 데 이어 1년째 답보상태에 있는 국가배상을 조속히 처리해줄 것을 요구하는 차량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대책본부는 지난 2일 주민 1,818명이 1,042억 원을 배상하라는 환경분쟁조정을 국가에 신청했다며 근본적인 재발방지책 마련과 함께 추석 전에 모든 배상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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