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부동산실거래 정밀조사에서 불법 증여와 부동산 허위신고 의심 사례 9건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순천과 광양, 나주, 무안 등 4개 시군 8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5개월 동안 부동산 실거래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증여 의심사례 3건을 적발해 관할 세무서에 통보하고, 소명서를 제출하지 않은 6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22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매달 실시하고 있는 의심사례 조사에서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허위신고 23건을 행정처분하고, 불법증여 의심 101건은 세무서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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