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진출입로 점거 농성을 벌여 방역당국이 후속조치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 백여명이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호남샤니 공장 앞 진출입로에서 농성을 벌임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후속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조합원들은 SPC그룹의 일방적인 계약해지로 인해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운송거부 파업에 이어 광주 광산구 호남샤니 공장 앞에서 '복직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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