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추진하는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국비 등 모두 230억 원을 들여 해상풍력 배후단지인 목포신항에 부품 창고와 통합관제센터 등 인프라 구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030년까지 신안 해상에 세계 최대 규모인 8.2GW(기기와트)급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해 450개 기업을 유치하거나 육성하고, 일자리 12만 개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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