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해병대 군인이 우크라이나 입국을 시도하기 위해 휴가 중 폴란드로 출국했습니다.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해병 모 부대 소속 A 씨가 휴가 중이던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폴란드 바르샤바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나라 외교당국은 폴란드에 체류 중인 A 씨와 연결이 닿았지만 A 씨의 국제의용군 자원 계획 철회를 설득하지는 못했습니다.
군은 A 씨에 대해 군무이탈죄 적용 여부 등을 검토하는 한편, 가족 등을 통해 귀국을 설득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