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여순사건 피해신고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유족들을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여수시는 27개 읍면동 권역별로 합동 조사반을 구성해 신고 대상자를 파악하고, 희생자 유족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대면 상담과 신고서 작성, 피해 접수를 한 번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들은 대부분 70대 이상 고령으로 복잡한 신고서 작성이나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부담 등으로 피해신고가 미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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