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광주 생존수영교실을 둘러싼 보조금 유용 의혹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6일) 광주광역시청과 광주시체육회 등 8곳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지난 2019년 생존수영교실이 운영되지 않았지만 보조금이 집행된 정황을 포착해 압수수색에 나섰으며, 압수물 분석과 함께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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