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에서 180년 이상 묵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초대형 하수오 뿌리가 발견됐습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지난 8일 경남 밀양시 종남산에서 산행 중이던 밀양 시민 박필순(64), 최용원(43) 씨 모자가 12㎏ 하수오 한 뿌리와 9kg 짜리 하수오 한 뿌리 등 총 40㎏에 이르는 하수오 뿌리를 캤다고 밝혔습니다.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 회장은 해당 하수오 뿌리가 180년 이상 됐을 것으로 감정했습니다.
정 회장은 "현재까지 발견된 하수오 중 크기와 무게 등이 역대급 대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덩굴식물 하수오의 뿌리는 우리나라와 중국 등에서 약재로 사용합니다.
랭킹뉴스
2024-11-15 15:48
이재명, 당선무효형에 "기본사실부터 수긍 어려워..항소할 것"
2024-11-15 15:08
이재명 1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당선무효형'
2024-11-15 14:57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해고한 '김가네' 2세 "개인 부정행위"
2024-11-15 14:37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앞두고 출석
2024-11-15 14:10
광주 교사들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경찰 수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