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생활형숙박시설 특혜성 규제완화를 추진하던 여수시의원들이 생활형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해 공직자 재산변동신고 내역에 따르면, 여수 웅천지구 생활형숙박시설 규제완화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A의원은 배우자 명의로 생활형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또다른 시의원 3명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생활형숙박시설은 현행법상 거주가 불가능하지만 조례를 개정하면 오피스텔로 전환돼 실거주할 수 있어 부동산 가치가 크게 상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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