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나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11일) 해안 지역을 제외한 광주와 전남 일부 내륙 지역에 지난 8일부터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폭염특보가 내려진 곳은 광주를 비롯해 나주, 담양 등 전남 6개 시·군입니다.
이날 예상되는 낮 최고기온은 영광과 목포, 해남 등 29도, 광주와 나주, 구례 등 28도입니다.
오전부터 쏟아진 비는 낮 한 때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비는 내일(12일) 오전까지 최대 150mm 이상 내리겠고, 시간당 30~60mm의 폭우가 쏟아지는 때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최근 강하고 많은 비가 자주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며 "적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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