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이 최근 개봉한 영화 '파묘'의 흥행을 두고 "좌파들이 몰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감독은 26일 자신의 SNS에 "항일독립? 또다시 반일주의를 부추기는 '파묘'에 좌파들이 몰리고 있다"며 "'건국전쟁'에 위협을 느낀 자들이 '건국전쟁'을 덮어버리기 위해 '파묘'로 분풀이를 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김 감독은 '이승만 전 대통령 유해를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한다'는 도올 김용옥의 과거 발언까지 인용해 "영화 '파묘'에 좌파들이 열광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진실의 영화에는 눈을 감고, 미친 듯이 사악한 악령들이 출몰하는 영화에 올인하도록 이끄는 자들은 누구일까"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2일 개봉한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미스터리 '파묘'는 풍수지리와 무속신앙을 결합해 일제강점기 역사를 녹여냈습니다.
개봉 나흘째인 25일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개봉한 '건국전쟁'은 25일까지 누적 관객 수 96만 6,000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건국전쟁 #파묘 #좌파 #일제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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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로그아웃재미있게 잘 만들어야지 ~ 그래야
시간쪼개서 영화간 보람좀 느끼게 ~
말을 거꾸로 하는 구나.
언젠가 네 의식에 대해 많은 비판에 직면 할 것이다. 어리석은 자여...
이젠 구시대적 일부 노인들빼고는 인간가치적사고
의식을 가진 세대들이 다수라는 사실을 알아야됩됩니다.
보고싶어서 봤는데 좌파냐? 박정희가 위급할때마다 팔아먹던 공산당 무장공비 땅굴들 땅굴의끝은 정말 북한이냐? 나이70되니 정말궁금한데 무슨건국인가 만든 너는 그럼 친일파 쪽바리냐?
좌도 있고 우도 있고 중도 도 있다.
이사람 많이 모지리네.
말이야 된장이야?
영화를 보던 음악을듣던 취향이지
당신주관에 세상은 우파와 좌파로 2등분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