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후반기 원 구성 과정에서 소수정당과 협치를 명분으로 거래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사고있습니다.
목포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23일 목포시지역위원회에서 후반기 의장단 후보를 선출했는데, 경선 결과가 팽팽하게 나타나면서 비민주당 의원 5명이 다음 달 1일 본회의 의장단 선거에서 사실상 결정권을 쥐게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목포 더불어민주당이 후보가 결정된 기획복지위원장 자리를 소수정당에 양보하기로 하면서,짜여진 후반기 원 구성을 지켜내기 위해 협치를 내세워 거래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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