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금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는 최근 9연승으로, 선두 기아에 턱 밑까지 쫓아 온 NC와 시즌 첫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기아가 선두를 지킬 지, NC가 상승세를 이어갈 지, 탄탄한 전력의 1*2위 간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
17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기아와
2위 NC와의 승차는 불과 1.5경기,//
이번 주말 3연전에서 기아가 1승도 챙기지
못한다면 1위 자리를 내주게 됩니다.
선발투수의 무게감은 NC가 우위에 있습니다.
기아는 오늘 토종 에이스 양현종이 나섰고
내일과 모레는 복귀전을 치르는 김진우와 처음으로 4일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임기영이 출격합니다.
NC는 오늘 장현식에 이어 1,2선발 해커와 맨쉽이 마운드에 오를 예정입니다.
CG
기아 불펜의 평균 자책점은 7.88로 꼴찌, 반면 NC는 3점대로 리그 2윕니다.
이번 시리즈는 타선의 뒷받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CG
팀 타율이 2위인 기아는 타점이 122점으로
리그 최고 수준입니다.
삼성과의 3연전에서 무려 34점이나 뽑아냈던
기아 타선의 응집력이 기대됩니다.
▶ 인터뷰 : 이범호 / 기아 타이거즈
- "타선에서 힘을 내줘야 할 것 같아요. 오늘 양현종이 던지는 경기 같은 경우는 꼭 잡고 가야될 것 같고, 그러다 보면 내일, 모레 중에는 잘하면 위닝시리즈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 시즌 초반 판세를 좌우할 주말 3연전에서
기아가 1위를 지켜낼 것인지
팬들의 관심을 모읍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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