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전환이 되지 않은 임대 아파트를 인수하겠다며 건설사로부터 수수료 36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경북 구미 소재의 임대 아파트 285세대를 인수하겠다며 광주의 한 건설사와 계약을 맺은 뒤 컨설팅 비용 등 수수료 36억 원을 받은 뒤 잠적한 혐의로 전직 국세청 공무원 A씨와 공범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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