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책임질 조직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체육계와 경제계, 정관계 등 각계 대표 57명으로 구성된 양궁대회조직위는 오늘(16일) 창립총회를 열어 정관을 제정하는 한편, 경기장 시스템 구축과, 수송·숙박 등 대회 운영에 대한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예산 41억 8200만 원을 의결했습니다.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내년 9월 5일부터 8일 간,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내년 9월 22일부터 일주일 간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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