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지난해 발생한 군 소음 피해 보상금으로 총 79억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산구는 지난 17일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군 공항 및 평동 사격장 인근 지역에 거주한 소음피해 주민 2만 7천937명에게 약 79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것을 의결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피해보상금은 오는 31일까지 등기 우편으로 개별 통지되며, 오는 8월 말까지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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