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 오전 7시 20분 전후로 서해상으로 방사포 4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CS) 긴급관계차관회의가 열렸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 주재로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에 관련한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참석자들은 우리 군의 강화된 역량과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정부 교체기에 안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군 당국은 "오늘 오전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사격이 있었다. 관련 동향을 면밀히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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