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정책의 이준석과 손 잡았던 윤 대통령..호남에 진정성 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작성 : 2022-08-24 15:35:30
수정 : 2022-08-24 16:09:03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해임으로 그가 추진했던 서진정책이 후퇴할 것이란 우려에 대해 민현주 전 새누리당 의원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 전 의원은 오늘(2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이같이 밝히며 "윤석열 대통령이 잘한 일 중 하나가 서진정책의 이준석 전 대표와 손을 함께 잡았던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호남에 가서 많은 활동하고 이런 부분에서는 분명히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인재를) 중용하는 측면에서도 그 부분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함께 출연한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서진정책이 후퇴할 것이란) 우려가 정말 많다. 주호영 대표도 물론 약무호남 시무국가 매번 얘기하시고, 대통령도 호남이 잘 돼야 영남이 잘 되고 대한민국이 잘 된다고 말씀하시는데, 이준석 대표만큼 지역을 많이 방문한 대표는 사실 없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려하시는 건 충분히 공감하고 저희가 그런 우려가 불식되도록 열심히 해야 되고, 제가 아직 이준석 대표급은 아니지만 저부터 저희 당이 제대로 안 하면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천 위원은 "저희 지역 기자들도 이준석 대표가 우리 지역을 위해서 나름 진정성 있게 애썼는데 없어져서 어떡하냐 걱정한다"며 "여기서 정치인들이 깨달아야 될 것은 꾸준히 진정성을 갖고 해야 된다는 말씀 드린다"고 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11:15
말다툼 하다 준비한 흉기로 처남 찌른 50대 매형
2024-11-15 11:02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 가구 박살 내고 사라져
2024-11-15 10:56
文 딸 문다혜, 제주 단독주택 불법 숙박업 혐의로 검찰 송치
2024-11-15 06:54
담당 사건 피의자 母에게 성관계 요구한 경찰, 2심서 감형
2024-11-14 23:08
'SNS에 마약 자수' 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경찰 조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