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고아를 품은 목포 공생원 설립자 윤학자 여사를 테마로 한 일본인 특화관광지를 목포권에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남관광재단이 전라남도, 목포시, 공생복지재단과 함께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윤학자 여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일 교류를 확대하고, 목포의 근대 역사자원과 공생원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평화와 인권의 도시로 키우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목포 대반동 지역을 윤학자 여사의 위업과 목포근대문화거리를 연계한 복합관광지로 개발하고, 일본인 관광객과 기업인 유치를 위한 대규모 행사도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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