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민자사업으로 케이블카 추진

완도군이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추진합니다.

완도군은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7년까지 민자 750여 억원을 들여, 장보고공원에서 완도의 상왕산 정상까지 총 3.6km 구간에 캐빈 50대, 승강장 2개소, 전망대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상왕산 정상에서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