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이 (유)무등산브루어리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수제 맥주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월출산 브랜드 수제 맥주 개발·교육·홍보·마케팅, 양조장 사업 추진에 나서 지역농가-상인-청년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영암군은 수제 맥주 시제품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올해 연말까지 영암의 특산물을 활용한 ‘영암 수제 맥주’ 레시피 2종을 개발하고, 제품 용기 제작도 마치기로 했습니다.
영암에서만 맛볼 수 있는 비교우위의 수제 맥주 개발을 위해, 월출산 맥반석 물, 유기농 달맞이쌀·메론·무화과·고구마 등 영암 대표 농특산물을 재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올해 수제 맥주의 생산부터 마케팅 전반에 걸친 산업화 전략을 수립하고, 내년부터는 생산설비 구축과 제품 생산에 들어가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수제 맥주 제조 교육으로 인력을 양성해 창 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양조 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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