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무안군이 무안국제활성화에는 전라남도와 보조를 맞추고 있습니다.
현재 무안국제공항은 국제선의 경우 베트남 4개 노선(나트랑, 다낭, 달랏, 호치민), 중국 장가계, 일본 기타큐슈, 몽골 울란바토르, 필리핀 보라카이 등 5개국 8개 노선이 운항 중 이거나 운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국내선은 제주가 주 7회, 김포노선은 주 3회 운항하며 올 상반기에만 10만 이용객을 육박하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이 같은 회복세를 바탕으로 하반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조기 정상화와 지역안배 슬롯 배분 등을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또 항공MRO, 항공물류, 부품 등 고정적인 항공화물 운송량 확보를 위해 무안 항공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6개 국적항공사를 방문해 무안국제공항 정기 국제·국내선 취항을 요청했으며, 국제선 신규노선 유치를 위해 무안국제공항 운항 항공운송사업자 재정지원금을 12억 원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밖에 공항 KTX 역 및 호남고속철 2단계 건립공사도 2025년 본 공사가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업무 지원을 다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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