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4.10 총선 후보자 공천 작업을 진행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부산에서 열린 현장 비대위 회의에서 정영환 공관위원장을 포함한 공관위원 10명 인선안을 의결했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친윤 핵심으로 알려진 이철규 의원과 비례대표인 이종성 의원이 합류했고, 외부 인사로는 문혜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와 박근혜 정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출신인 유일준 변호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공관위원 10명의 평균 나이는 55.6세로 남성 위원 8명과 여성 위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10명 중 4명이 법률가 출신입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친윤계 이철규 의원의 인선과 관련 '윤심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기자 질문에 "인재영입위원장이 공관위원 중 한 명으로 포함돼 축적된 자료를 잘 활용하는 게 필요하다"며 "그런 우려는 기우였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이번 공천에 대해 "공정한 공천, 설득력 있는 공천, 이기는 공천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이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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