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고위 간부가 돌연 사직해 배경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고위 간부 A씨가 6월 초 사직서를 제출해 최근 수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공장측은 해당 간부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한 것 외에는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광주공장 노조와 직원들 사이에는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 뒤 사표를 쓰는 선에서 무마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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