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자 광주시 사업소 기간제로 근무

작성 : 2012-01-10 21:35:49
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중인 50대가

광주시 산하 사업소에서 '기간제 근로자'로 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남부경찰은 지난해 9월 발생한

주월동 모 주점 방화 용의자인

51살 A모씨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지난 7달동안 광주시 산하 무등산 관리

사무소에서 청소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무등산관리사무소는

취업이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일자리 사업이다보니

취업서류가 간소해 수배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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