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4일 50살 이 모씨 집에 침입해
기초 생활 수급비 통장과
금품을 요구하며 흉기로 위협하고,
수 차례 폭행 한 뒤 달아난 혐의로
18살 정 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과거 다세대 주택에서
함께 거주했던 이 씨가
기초생활수급비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빼앗으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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