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순천 정원박람회 관람객 백만명 돌파

개장 26일째를 맞고 있는
순천만 정원박람회가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조직위는 여름철 더위와 장마 등을
흥행 변수로 보고 시설 보완 등의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순천만 정원박람회가
개장 26일째인 어제
관람객 백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인터뷰-홍경진-정원박람회 백만번째 입장객

하루 3만 8천명이 입장한 것으로
누적관람객은 모두 백 만 8천여명,
목표치인 66만명보다
53%가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정원박람회 목표 관람객 4백만명을
크게 넘어 6백만명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정원박람회조직위는 개장 초기
흥행 성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시설 보완등의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당장 여름철 폭염과 장마등의
변수에 대비해 쉼터와 그늘막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관람객 편의시설을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펼치고
계절별 꽃을 교체하는 등
전시내용과 볼거리, 체험시설 등도
지속적으로 보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조충훈-순천시장

순천만 정원박람회가
초반 흥행으로 성공 가능성이 커지면서
최근 논의가 시작된 사후활용 방안의 폭도
크고 다양해 질 전망입니다.

kbc 류지홍입니다.